알아두기163 힐링여행 강원도 노일강 투어 오늘은 강원도로 힐링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갔다온 건 아니고 2017년 가을이니까 벌써 3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어디냐고 하면 강원도 홍천에 노일강이란 곳입니다. 그곳에 펜션에서 가족들과 재미있는 시간울 보냈습니다. 위에 사진이 저랑 가족들이 묵었던 펜션인데요 노일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풍경이 그림이었습니다. 이틀을 머물렀는데 돌아가는 날 떠나기가 싫어 그냥 여기 머물러 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역시 저는 물하고 인연이 깊나 봅니다. 물가에만 오면 마음이 평안해 지니 말입니다. 지자요수 라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제가 그런 부류인지는 의문입니다. 강원도는 산새가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제가 가본 곳은 원주와 강릉 정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처음 홍.. 2020. 1. 17. 호텔에서는 컵라면 안돼 여행에 있어서 호텔이라고 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호텔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호캉스라고 해서 아예 여행을 호텔로 가는 경우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호텔은 여행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이용에 있어서도 숙지를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 가서 어글리코리언 소리를 듣는 게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는 바람에 호텔측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히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컵라면을 즐겨먹는 아시아권은 다 해당이 됩니다. 호텔은 기본적으로 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펜션과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 2020. 1. 16. 힐링 여행 포천 왕방산 호수 경기도 포천시에 왕방산이라는 우리나라 200대 명산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지인들까지 차를 동원해서 갔다온 여행기입니다. 원래 산에 가면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는게 수순이지만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여자분들이랑 아이들이 많아서 산 정상까지는 가기 싫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렇다고 애들이랑 아내들 놔두고 남자들끼리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모아보니 왕방산 중턱에 멋진 호수가 하나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호수같기도 하고 저수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다들 호수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서는 그냥 호수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여행하면서 힘들게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힐링하면서 같이 갔던 사람들과 정을 나누면 .. 2020. 1. 15. 벚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 봄이 되면 벚꽃구경하러 여행들을 많이 떠납니다. 아직 벚꽃에 대해 포스팅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습니다. 눈꽃이라고도 하는데요 이게 피려면 앞으로 석 달은 족히 걸리 것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미리 눈요기 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개나리 또는 강남갔던 제비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바로 벚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벚꽃은 개화를 하면 마치 나무에 새하얀 눈송이가 내려앉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태가 아름다워 사람들이 여기 저기 구경하러 다니나 봅니다. 저도 지난 봄에 가까운 지역에 벚꽃이 많이 피어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푸른 하늘색과 어우러진 벚꽃의 색채가 마치 벚꽃잎이 물 위에 떠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 2020. 1. 1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